해체를 결정한 인형은 분쇄기 행이며, 공포와 고통 속에서 손끝부터 차근차근 분해되어 재활용된다 (X)
해체된 인형은 총을 비롯한 전투장구를 회수한 뒤 사회에서 가사노동 등의 일을 하며 살아간다 (o)
.....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대체 총이랑 장구 회수해서 분해했다고 코어가 나오는 건 대체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
총이랑 장구를 분해했는데 왜 식량이랑 인력이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선 전혀 해명되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떤 영화에서도 당첨자는 좋은 데로 간다고 해놓고 실제론 장기자랑행이던데,
인형들에게도 '아 니들은 해체결정나면 사회에 환원되니 일단 총부터 내려놓고 순순히 말을 따릅시다 ㅇㅋ?'라고 말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사지분해되러 간다는 걸 알면 분명 무장탈영이라도 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