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태까지 모바일 게임 하면서

 

 

과금 아니면 구경도 못하는 주제에 유통기간이 존재하는 카드껨도 해봤고,

 

돈 안부어도 이벤트만 열심히 하면 그럭저럭 입에 풀칠할 수 있는게 아니꼬와서 보상체계에 얌생이짓한 껨도 해봤고,

 

다른국가 서버에선 이벤트가 펑펑 터지는데 여긴 그냥 가뭄꼬라지 난 껨도 해봤고.....

 

 

뭐 아무튼 '일단 뭐든 현상유지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돈이 들어가야하고 돈안넣으면 그냥 나가 뒤져라'라는 게임들 위주로 겪어서 그런지,

 

소녀전선 정도면 나름 합리적인 과금체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돈안들여도 육성은 충분히 되고, 아껴살고 잘 모으면 지를 기회라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어지간한 게임에서 이런 질러볼 기회도 안나왔고, 꼴랑 해봤자 낮은 등급 뽑기나 해주고 말았죠.

 

 

이벤트 스킵이야 좀 아쉽지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고,

보상이 날아간다 치더라도 그거야 다른서버에서 했던 거니 타섭에 안들여온다고 그게 죽을죄가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스토리상으로 중요한 이벤트라면 쌍욕하겠는데, 수집이벤트는 뭐 스토리랑 연계되었다고 보긴 어렵잖습니까. 퍼주는 이벤트지

 

 

까고 말해서 패키지화 시킨거 24시간도 안되서 무료개방하는 태도만봐도 전 그냥저냥 이해하렵니다.

여태까지 다른껨같았으면 '니들은 욕해라 패키지는 나온다 욕하면서 사시던가 뻐큐뻐큐뻐---큐 ㅗㅗㅗ' 태도였지 이런식으론 안했어요.

이정도 태도면 그나마 괜찮은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