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제조불가인 CZ75(일명 콩지)를 파밍하기 위해 6지역에서 알케미스트 뚝배기를 깨시는 동안
저는 예전부터 노리고 있던 79식을 먼저 파밍하기 위해 4지역에서 인트루더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헌팅래빗 이벤트 당시에도 하루 3번씩 마력원소를 퍼주던 고마운 친구죠. (웃음)
하지만 그런 인트루더의 인심(?)과는 별개로 79식은 부끄럼쟁이인지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점점 조바심이 날 때쯤...
빠밤... 드디어 나타났습니다.
깨알같은 님총톰의 존재감
같은 중국 출신인 95식&97식(일명 중자매), NZ75(일명 은지)와 나란히 한 컷.
역시 중국게임답게 5성 중국총이 다양하게 있네요.
물론 2성짜리 중국총도 몇가지 있지만 걔들은 어차피 강화재료일 뿐...
제 130칸짜리 비좁은 병영에 2성 인형들까지 모셔둘 자리는 없습니다.
물론 LWMMG(일명 람쥐)나 PPK(일명 신살자)처럼 탈2성급인 경우는 제외하고요.
기만글은 결코 아닙니다만;; 생각보다 파밍횟수는 적게 끝났습니다.
당연히 이번 이벤트 전에 금,은장작 다 끝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이벤트 중 횟수는 저것보다 조금 적습니다.
이벤트 시작 전의 시행횟수를 따로 기록해놓지 않아서 정확한 통계는 불가능하지만 대충 100회 근처인 듯...
한정인형 공식 드랍율이 0.5~0.6% 정도라는데 일단 평균보다는 선방한 것 같네요.
새로운 인형을 얻었으니 환영식을 해줘야겠죠?
정작 환영식을 가장 열망하는 Spectre M4는 절대 못 볼... 읍읍
(......)
여러분 코어 함부로 펑펑 쓰지 마세요. 저처럼 됩니다. ㅠㅠ
#애잔 #눈물 #우중아_도와줘
PS.
혹시나 싶어서 4-6을 직접 도는 동안 자율작전으로 4-4e를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이었는데
4-6에서 먼저 79식 1호기가 나왔으니 4-4e 자율은 더미링크 파밍 겸 2,3제대 레벨업용으로 계속 돌리거나
아니면 다른 지역 공략을 위해 잠시 접어두거나 둘 중 선택해야겠네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