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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이 벽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모자라는 요소가 있다면....
게시물ID : mobilegame_52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2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4/19 09:53:04
 
 
원본과 관련된 설정에 대한 건 암만 봐도 부족함.
딴건 죄다 벽람이 후달리는데 유독 이쪽만큼은 소전이 밀려요.
 
 
계속 하면서도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 최근 도입된 캐릭터들 중에서 XM8을 보니 한계점을 넘어서버림.
총기 히스토리를 고려한다면 저따구로 나올 캐릭터가 절대 아니에요.
AR-15 파생형 라이플/쌀국제 AR/HK416에게 어마어마한 열등감을 갖고 있거나 피해의식을 가지는 캐릭터로 설계하는 쪽이 고증에 맞아요.
왜냐면 XM8은 현재 M4의 위치를 차지했어야 할 용도로 개발되었거든요. 근데 팽당하고 이래저래 치이다 겨우 써먹히는 처지죠.
이런 원본 사정을 반영했다면 고등어로 만들어선 안되는 겁니다.
게다가 류탄이라니... 부품 갈아끼워서 변신하는 게 주특기인 소총에다 뭐 그딴 멋대가리 없는 스킬을....
 
 
그 외 살펴보면 총기 자체의 별명이나 호칭, 특성에 관련된 캐릭터성은 희박해요.
단순하게 '아, 얘는 이런 총을 들고 있는 여자애구나'라는 느낌이지, 총에 매치되는 캐릭터나 밈은 영....
 
 
그에 반해 벽람은 원본 고유의 히스토리를 대부분 들고왔고, 거기서 비롯된 대사가 수두룩빽빽해요.
원본 군함의 히스토리+추가된 요소=벽람 캐릭터죠.
얘네들 멘트나 스킬 상당수가 고증에 뿌리를 뒀습니다. 스킬명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 원본 관련임.
 
 
자체적인 스토리텔링이나 캐릭터 설계는 소전이 압도적으로 뛰어나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원본이 있는 총껨인데 그 총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는 캐릭터'라는 건 암만 봐도 좋게좋게 넘어가긴 힘든 요소죠.
초기 캐릭터는 원본에서 비롯된 요소가 반영이 된 게 일부 보이긴 하지만,
지금은 그냥.... 
'난 ***야. 이런저런 역사가 있지. 그런데 왜 그렇게 행동하냐구? ***라면 이래야 하지 않냐구? 그건 이 총 역사고, 난 인형이라 노상관 'ㅅ') '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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