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차를 득템했습니다!!
몇일전에 아버지가 센터를 하시는데 새차를 타본적이 없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아버지가 준다고 준다고 하고 거의 한달이 넘었는데
오늘 어머니를 태워드렸는데 쿨럭이는 에이포가 안쓰러우셨는지 얼른 주라고 닥달하다가
아버지가 자꾸 딴일하고 계시니까 보험 승계해버림 ㅋㅋ
보험 안들어진거 타고 다니게 할거냐고 빨리 해주라고 해서 결국 손에 넣었습니다
GR125라는 ㅋㅋ
첨 타봤는데 쿨럭이랑은 다르게 조용하고 쌩쌩하네요
레간자인줄 ㅋㅋㅋ
신발신고 타면 더러워질까봐 신발 벗고 맨발로 탐ㅋㅋㅋ
살짝 땡겨도 쭉쭉나가니까 너무 좋네요 ㅠㅠ
시운전 겸 시내야경이 보이는 전망대를 올라갔는데 언덕도 쭉쭉 잘 올라가고 참 좋네요~
바람도 솔솔 부는곳에서 아이스초코 한잔 하고 야경 즐겼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아이스초코가 차가워서 그런지 춥더라구요.
제 주변에 커플들만 있어서 그런건 아니겠지요 ㄸㄹㄹ
얼른 인증하고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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