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외에 사는 연유로 대부분 모든것은 거의 자가 정비 및 교체를 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입니다. 정비소도 40킬로 밖에 떨어져있구요 ㅠㅠ 게다가 운송 차량이 없어서 갈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아무튼..
제가 쭈욱 잘 타던 아마 중국발인거 같은데
TNT 모터스의 ROMA ? 라는 모델의 스쿠터 50cc(아마 49cc?) 모델을 몇달간 잘 탔습니다. 2014년식이구요.
올해 중순에 제가 한국을 1개월 정도 다녀왔는데..
그 이후로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것저것 자가 정비하던 터라. 점화플러그를 갈고 나서 시동이 걸리긴 했습니다만....
아마 제가 뭐 이물질이라도 껴서 시동이 안걸리나 하면서 했던 삽질이 문제인건지..
캬브 설정을 날려먹었어요........... 털썩..
아마 방향으로 봐선 한쪽은 에어필터 달린 주머니(?) 쪽 돌리는게 있구요.
하나는 스로틀? 아이들시 시동이 유지되게 하는 돌리는 스크루 같은게 있는데
아무튼.. 시동이 걸리긴 걸립니다만...
제자리에서 브레이크를 잡고 풀악셀 땡기면 푸루루룩 푸룩 하더니 시동이 꺼집니다.
마찬가지로 도로에서 풀땡기면 흐르륵 흐륵 푸둥 풍. 하면서 꺼집니다.
마치 힘을 쓸라치면 연료가 덜들어가나? 이런 느낌이 날 정도로 그리고 시동도 바로 확 걸리지 않고 잠깐 10초? 정도 뒤에 걸립니다.
연료문제일까요? 아직 새 스쿠터(?)라 노즐이나 그런부분은 아주 깨끗한데요..
캬브도 열어보았습니다만 아무런 찌꺼기? 노폐물 같은게 전혀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이유가 뭘까요 땡기면 꺼지는.. 흑..
고수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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