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스틸>스타트랙>아이언 맨3(주관적 평가임을 알려 드립니다.)
올해 본 sf중 가장 좋았다 잭 스나이더 와 놀란 감독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거 같다.
왓치맨에서 보여줬던 영웅들의 인간적 고뇌 놀란감독식의 자아찾기가 마치 원래 한몸이었던것 처럼 잘 맞아 떨어 진거 같다.
잭 스나이더의 환상적인 영화적 연출력에 놀란 사단의 치밀한 각본이 석여들어가자
자칫 가벼울수 있었던 sf액션영화 장르가 나에게는 그리스 건물 어딘가에 그려진 영웅들의 벽화 처럼 다가 왔다........
영화가 끝나고 일어서 박수치고 싶었던 감정을 추스르며 오유영화 게시판에 횡설수설 주절 거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