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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없이 설국열차 후기
게시물ID : movie_15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oma
추천 : 0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12 02:49:33
설국열차는 얘기를 하려고하면 다 스포가되는거같아서 힘드네요 ㅋㅋ

설국열차를 무엇보다도 재밋게보려면 일단 스포를 안당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주변에 어떤내용도 듣지않고가는게 포인트죠

저는 트레일러조차도 안보고가서 한씬한씬이 새롭고 재밋었어요! 돌라오는 주말에 한번 더보려고요 ㅋㅋ

오유 양갱얘기도 별생각 없이 봤더니 크게 영향은 안준거같네요

사실 영화자체가 첨부터 끝까지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라 미국스타일의 유머가섞인 액션같은걸 좋아하는사람한테는 정말 별로일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어떻게보면 조금 웃음을 줄만한 씬들이 조금만 더 있었어도 내용을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었을수도 있었을거같네요 아예없지도 않았지만 ㅎㅎ

더 아쉬웠던건 내용을 담을게 너무 많아서 OST가 좀 적은느낌? 그치만 OST를 깔기에도 애매했을법한느낌도 들긴했지만

영화의 분위기를 지배하는에 OST라고 생각하는만큼 뭔가 빈공간을 조금만 더 채워졌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합니다
(물론 나오는 OST자체는 다 훌륭했던거같아요!ㅎㅎ)

아무튼 국내영화보면서 이렇게 감탄을한적은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내용만 봤을때는 제가본 영화중 탑이네요


영화 자체로 보자면 관객은 책임지지만 대중은 책임지지않는다!라는 느낌?

말이 좀 이상해진거같은데 영화속 세상에 몰입을 하기위해 영화를 보는사람들에게는 큰 느낌을 줄거같고
데이트 코스중 하나라던가 인기있는데 볼까?싶어서 보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기 좀 그렇네요 ㅋㅋ...


그래도 이런영화가 천만 못넘으면 엄청 속상할거같네요 천만쯤은 갈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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