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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 시사회에서 보고왔어요.
게시물ID : movie_15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광진구대표
추천 : 1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15 02:33:41
운이 좋아서 시사회에서 보고,

멧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의 레드카펫 행사, 영화 직전 무대인사도 보았네요.

영화 자체는 기대 이하에요.

본 시리즈처럼 오래 회자될 수준의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액션, CG, BGM 각각을 보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다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설국열차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한것 같은데

영화를 보고 나서 남은 느낌은 '이도 저도 아닌' 느낌 이었습니다.

자세하게 말하면 스포가 되니 말을 아끼겠지만,

조디포스터도 샬토 코플리도 생각보다 비중이 작았고,

짧은 상영시간안에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한거 아닌가 합니다.

개연성도 그닥 없어보이고요.

물론 그렇다고 영화가 망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액션이나 SF 영화좋아하시는분들은 그냥 적당히 한번쯤 볼만한 정도의 영화 같네요.


10점 만점에 7.5점 주겠습니다.

p.s 본 시리즈는 9점~9.5점/ 디스트릭트 9은  8.5점/

그에비해서 엘리시움은 개인적으로 조금 떨어지는듯 합니다.

물론 영화는 취향마다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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