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그냥 그랬네요.
그냥 마케팅, 홍보가 제대로 성공한 영화라는 생각밖에는ㅎ_ㅎ...
공포영화 잘보는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공포를 못느끼고 그런건 없구요.
파라노말액티비티 볼때도 동생이랑 손 꼭붙잡고 봤어요ㅠㅠㅠㅜ
근데 주위에서 무섭다고 호들갑 떨었던거에 비해선 진짜 별거 없었네요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것일지도 몰라요 또르르ㅠㅠ
악령이 장롱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웃음참느라 혼났구요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주며 개연성, 스토리까지 탄탄한 영화를 기대한다면 비추천!
그냥 깜짝 깜짝 놀라는거 좋아하시고 공포만을 위한 B급영화스러우신걸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소근소근) 솔직히 엑소시스트 현대판느낌+아류작느낌이.. 좀 들었어용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