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재미를 느낀다기보단 문노하며 보았다는게 더욱 와닿을것 같았습니다

 

이전 남영동 때만큼 보다 더 그때도 분노가 강하게 일었지만 역시 그래도 송강호씨 연기는

 

그의눈에서도 불을 뿜었고 관객으로서의 제 눈에서도 불길이 일더랍니다

 

그리고 보는 내내 노무현 대통령님의 얼굴을 송강호씨에게 대입시켜봤더니 등허리에서 소름이 돋더군요

 

송강호씨 참 열연 대단하셨고 노무현대통령님의 이전모습들이 같이떠올라 추억적이었습니다.

 

다들 바위와 계란 이야기가 가슴에 남았다하시는데 저는 국가위에 국민 열변을 토할때가 가장 소름이 돋고

 

흥분이 되더군요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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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에 어떤 아주머니가 계속 발로차길래 3번정도 눈빛으로 고만하시라고 눈치줬는데도 계속 차시길래

 

한번은 열받아서 일어나 뒤에있는아주머니께 좀 큰소리로 뭐라하긴했는데 제가 키랑 덩치가 좀있어서

 

저때문에 영화보던중 불편겪은분들한테 죄송했고 제가 D열 11번 앉아있었는데 제왼쪽 끝 뒷쪽에서

 

절대 웃을 분위기의 영상이아닌 부분이 있었음에도 철없이 웃던 여자애들 때문에 분노가 일었습니다.

 

정말 제발 극장에서 영화볼때 앞사람 등받이 건들지좀말고 제발 영화볼때 뒷사람과 옆사람에게

 

피해가지않도록 핸드폰좀 그만좀 만지작 거립시다.

 

이전에 제앞에 앉아서 남영동보다 핸드폰인지 탭인지 별라도 큰거 들고 설치다 저한테 멱살잡히고 맞은분

 

제가 성질이 좀 급해서 주먹먼저 나간것은 죄송하지만 엥간히좀 합시다.

 

제발좀 옆 뒷 앞사람들에게 피해좀 주지말고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