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노스포 & BGM) "끝까지 간다"시사회 보고왔습니다.
게시물ID : movie_27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려한앨리스
추천 : 0
조회수 : 8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16 00:21:51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Qh22W
 
naver_com_20140516_000446.jpgnaver_com_20140516_000512.jpg
naver_com_20140516_000438.jpg1.jpg
 
끝까지 간다 시사회 당첨되서 갔다왔습니다. 남여커플들이 많이 않아있었으나 남자 둘이.. ㅜ ㅜ
용산 롯데시네마 8관에서 보았고, 들어가기 전까지 XBOX360소프트와 건담베이스에서 프라모델 구경을 열심히 봤었드랬죠.
 
감상평은 .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정말 대박재미있네요. 영화 초반부터 스토리가 엄청 빨리 흘러갑니다. 지루할 틈이 없는 긴장감의 연속이 이어지는 구성 . 그리고 격렬한 격투 도중에도 들어있는 개그요소. 거의 관상 만큼이나 재밌게 봤네요 (오바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영화 이어지는 흐름이 처음에 나오는 복선들과 딱딱 맞아떨어지는데 정말 버릴 장면이 하나도 없습니다. 최근 보았던 연기력 갑 배우들의 향연이었던 역린.은 제가 이전에 쓴 글에 70점을 주었었는데 이 영화는 100점만점에 95점을 주고싶네요. 올해본 한국영화중 최고네요. 이선균의 저 거만하면서도 툭툭 던지는 듯한 말투도 너무 좋지만 조진웅 정말 ㅎㅎㅎ 나쁜놈들 전성시대급 포스 . 이야기상 약간 오버되는 부분이 딱 1군데 있지만 크게 어색하지 않게 녹아들구요. 개그코드도 꽤나 많이 들어있어서 호쾌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시사회이고 했지만 15세이상 상영가인데 옆에 초등학생 데리고 오신 아주머니.. 이런 잔학한 장면을 꼭 여자초등생에게 보여주셔야 했는지.. ㅎ 생각보다 여러명 데리고 오셨더군요 ( 영화를 18세로하여 더 잔학하게_하면 완성도가 더 흐름상 높았겠으나 관객을 모으기 위해 꽤 많이 순화한 부분은 있지만 이건 이거대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더 쓰고 싶지만 더이상은 네타의 가능성이 있어서 안쓰구요. 절대 아무것도 심지어 출발 비디오여행? 도 보지말고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사전 줄거리만 보고 갔는데도 아주 만족했는데 아무 정보없이 본 동생이 (친동생은 아니고.. ) 더 만족했네요 ㅎㅎ 살인의 추억같은 느낌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인지도 모르겠지만 상영관은 보통 이상크기만 되면 좋을것 같아요
 
아 그리고 주연 외 조연들의 연기도 다들 너무 잘하시구요 . 감독은 이전까지는 큰 작품이 없어서 기대를 안했는데 시나리오의 *구성*이 자연스럽고 너무 좋았습니다. 마무리를 못하겠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