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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신의 한수" 시사회 후기(약스포)
게시물ID : movie_29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7
추천 : 2
조회수 : 8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7 13:17:06
26일 어제 지인덕분에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1. 전체적인 느낌
[타짜]의 캐릭터와 기본 모티브+ [감시자들]의 킬링타임용 스토리 진행

2. 평점 - 3/5
- 틈틈히 숨어있는 코믹요소 + 실내 액션
  바둑을 몰라도 그냥 스토리진행만으로도 전체 진행이해에는 큰 장애가 안됩니다.
- 장면장면마다 작지만 신경쓴듯한 내부 설정&효과.
- 별생각없이 봐도 되요.(몇 장면만 빼면
왜 청불인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많아서 덕분에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보입니다. 2편으로 이어진다면 모르겠지만.
    2편이 나올만큼 성공할런지는..
- 결말도 뜬금없는듯한. 이것도 2편으로 가기위한 떡밥이라면. 수용가능 합니다.
- 그래도 모든 대결에는 바둑의 결말이 꽤 큰 비중을 차지 하는데. 인물간의 실력 우위를 가늠하기가 어렵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어서 선뜻 내용전개에 연결시키기가 힘듭니다. (비밀 카메라로 다른 사람이 훈수를 둔다던가, 정우성의 실력이 옛날에 비해 얼마나, 어떻게 향상이 되었는가? 같은)


3. 초주관적인 주요배우들별 생각들
-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집중도가 흐트러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정우성
- 감시자들때보다 살이 빠지신듯한데. 그때나 지금이나 잘생김이 묻은.
- 싸울때 정우성만 스피드핵 쓰는 느낌.

이범수
- 영화를 위해 몸매(뒷태에 더 힘을 준)를 만드신? 엉덩이만 기억나네요.
- 악역으로서도 잘하셨어요. 꽤 강한 캐릭터. 결말은.. 패스.

안성기
- 날 쏘고가라!!!!!
- 안성기라는 배우의 포스에 비하면 캐릭터가 비중이 적으세요. 차라리 비슷한 느낌의 배우를 썻어도 문제가 없었을것 같네요.

김인권
-
라스 나오신거보니 진중하시던데, 감초같은 캐릭터로는 최강이신듯 ㅎㅎ.

이시영
- 팜므파탈도 아니고.. 뭔가 끝까지 비장한것도 아니고.. 후반에서 갑자기 캐릭터 성격이 변해버려서 응? 싶습니다.
- 극중 살수(이범수)와 과거에 뭔가 있는것 같은데 설명은 안되고.

안길강 - 따로 말씀드릴 필요도 없네요. 언제나 든든하시죠.

최진혁 - 정우성과 비해서 몸매대결에서는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그외 눈여겨본 배우들

권태원 - 타짜에서 "예림이 뒤집어봐"하시던분. 여기에서는 마작을 즐기시는 돈 많은 분으로 나와요.
최일화 - 이분은 조폭이든 기업이든
으리있는 회장님역할이 너무 잘 어울리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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