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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윤종빈감독과 하정우는 이제 이별을 해야할때인듯..
게시물ID : movie_30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곹휴가철이죵
추천 : 12
조회수 : 1289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4/07/24 01:14:31
믿고보는 하정우와 하정우+윤종빈의 시너지를 기대했건만..
 
개봉전 예상했던 우려들이 그대로 영화에 고스란히 들어가버렸네요;;
 
군도는 2013년 초중반부터 2013년말까지 촬영을 진행했었는데요..
 
촬영관계자들에 따르면...개힘들었다고 합니다..
 
끝없는 재촬영재촬영에 계약기간 후에도 이어진 추가촬영.. 영화 제작기간을 훌쩍넘어서까지 완성이 힘들었던 작품입니다.
 
그만큼 스토리가 기승까진 좋으나 전결이 병결 혹은 전병이 되버렸다고 볼수도 있겠죠...
 
방대한 액션신에 대한 편집의 어려움도 있었고..영화의 감초역할을 하는 조연들을 집어넣었건만..
감초가 너무 많아서 쓴맛이 나는 경우가 되버렸네요
 
더불어.. 윤종빈감독의 입봉때부터 같이 한 하정우라는 배우의 영화입김이 너무 컸던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용서받지못한자.비스티보이즈.범죄와의전쟁 등 같이한 작품들이 모두 흥행 또는 이슈몰이에 성공하다보니..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이야기하기보단 입지튼튼 하정우를 믿고 가보자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거기에 얼굴마담 꽃돌이 강동원까지 같이하니
 
스토리상 나와야 했던  장면은 나오지 않고.. 하배우 강배우 짱짱맨인 장면들이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만큼 안타까움이 많아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쓰게 되버렸는데..영화가 아닌 하정우 강동원 보고싶으신 분들껜 군도를 적극추천 드립니다..
 
3줄요약
-  기대했건만 기대치를 넘지를 못하고 전작보다 망테크
-  타칭 하정우사단은 결별을 할 시기인듯..
- 영화는 안보이고 배우만 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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