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은하계에서 한 생명체가 탄생하고....
시간이 흘러..찬란한 문명을 이루게된다.
이 문명은 근본적인 물음을 깨닫기위해
자신들의 창조자를 찾아나서게 되고
이윽고 그들이 남긴 유산을 찾게 된다.
그들이 남긴 유산을 연구하던중
특이한 검은액체에 주목하게된다.
이 검은액체는 생물의특성을 유지한체 진화시킨다. 그들은 이 검은액체를 축복이라 여긴다.
수많은 생명이 이 액체에서 탄생하리라!!
하지만.. 계속된 실험에도 불구하고..
검은 액체에서 탄생된 모든 생물은
자신들과 다르게 포악하고
흉직한 모습을 가지게된다.
그러던중 실수로 그 생물들에게 공격받게되고
그동안 볼수없었던....
특수한 검은색의 생물의 탄생을 목격하게된다.
그들은 이 생명체의 연구에 집중하게되고.
이 생명체는 더욱더
흉폭한 생물을 만들어낸다는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그들은 곧 깨닫는다.
이 생명체들은 자신들을 공격하기에 알맞다는것...
즉 자신들은.....
이 포악한 생물의 진화를 위해 만들어졌다는것을..
그들은 생각한다.
자신들의 창조주는
왜 이 생명체에게 관심을 가졌던것일까...
왜 포악한 생명체를 만들었을까.
이 생명체의 진화 목적은 대체 무엇일까..
그들은 진실은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모든것을 지우려하지만.
소수의 진실을 갈망하는 이들이 그 답을 알기위해...
자신들과 같은 DNA를 가진 생명체를 번성시키고
그 행성에 검은액체를 뿌리기로..
창조주의 실험을 이어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최후의 실험 직전에 사고가 발생하고..
그들은 긴잠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잠든곳에...
익숙한 생명체가 찾아오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