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얼마전 귀여운 아주머니 썰(명량 스포주의)
게시물ID : movie_32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찐소설가
추천 : 2
조회수 : 5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7 15:56:52
명량을 보러갔슴메
초반에는 그냥 음 그렇군 이야 gta아저씨네 하고 있었는데
거북선이 불타는 장면에 갑자기 옆 아주머니께서
어머머머 어떻게해 저거라고 큰소리로. 큰.소.리.로 말씀하심.
그런가보다 하고 보고있었눈데
일본배 부서질때마다 박수를 치심 ㅋㅋㅋㅋㅋㅋ
참다가 굉장히 소심하게

저기 박수좀.... 했음
사실 막 적반하장일까봐 긴장한채로 건넨 말이었는데
아 예 미안해요 하시더니 다시 보심
이따가 통쾌한 장면 나오는데 옆에서
짝짝 어머.....

본인도 모르시게 치시고는ㅋㅋㅋㅋㅋ
황급히 손을 멈추시고
남은 영화 내내 그러셨지만 밉진 않고 그냥 허허허 하고 말았다죠
쓰고보니 별로네 에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