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 추천은 저번의 한 장소에서만 펼쳐지는 5편과 거의 동일합니다.
그냥 오랜만에 심심해서 하는 포스팅이니 재밌게 봐주세요.
1. 대학살의 신
시간 : 80분
평점 : 3.6 / 5
Best 한줄평 : 무장한 밀고자와 치아 2개를 잃어버린 갱의 우두머리는 그렇게 잘 지냈다.버려진 햄스터가 잘 살아있듯이.
오늘도 브루클린교 놀이터는 평화로웠다.
개인 평 : (★★★★☆) 격조있고 품격넘치는 어른들의 태도 변화가 압권인 영화입니다. 러닝 타임도 짧으니 한번쯤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케이팩스
시간 : 120분
평점 : 3.8 / 5
Best 한줄평 : 이 영화는 중의적이지 않다. 명백하게 한가지의 진실만을 계속해서 주장하지만 끊임없이 의심에 들게하여
마침내 관객이 선택하게한다. Sf의 명작.
개인 평 : (★★★★) 주인공은 진짜 외계인 일까? 를 계속 추리하는 재미와 현대 정신병원에 대한 풍자까지! SF의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3. 맨프럼어스
시간 : 87분
평점 : 3.9 / 5
Best 한줄평 : 제한된 공간에서도 무한한 상상력 하나만으로 무서운 몰입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수작.
스토리와 연출의 조화로 머리속에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자연스레 이입된다
개인 평 : (★★★★) 기독교인들에게는 비추. 상상력과 진실의 적당한 배합으로 '만들어진 신'만큼 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게합니다.
4. 12인의 노한 사람들
시간 : 96분
평점 : 4.1 / 5
Best 한줄평 : 올바른 판단을 의식/무의식 상에서 방해하는 것들은 너무너무 많아서,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계속해서 비판하고 끊임없이 의심해야 한다. 내가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시하는 태도임.
개인 평 : (★★★★★) 사실 이 영화의 진짜 제목은 13인의 노한 사람들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나 또한 배심원이라는 자세로 영화에 집중하니까요.
그리고 영화 끝나고 자신은 누구에 가까울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영화입니다.
5. 키사라기 미키짱
시간 : 108분
평점 : 3.5 / 5
Best 한줄평 : -
개인 평 : (★★★★) 코미디와 추리물의 적절한 조합. 생각없이 봐도 좋고 추리해가며 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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