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외국 영화에서 '술'이 나올 때
게시물ID : movie_39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술랑
추천 : 5
조회수 : 135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1/18 23:16:24
반가워요, 낯선분.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물어보려구요!
 
외국 영화에서 '술'이 나올 때......
왜 그들은 안주를 먹지 않는 거죠??????
 
제 상식으론, 맥주 먹을 때는 치킨!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감자튀김이나 각종 튀김, 소세지 등등
정~안되면 뭐 땅콩이라도.
 
아니면 맥주는 그 자체로도 음식이니까 그냥 먹어도 잘 넘어가니 맥주는 예외로 치고
독한 술 마실 때도 안주 없이 먹더라구요?
위스키라던가 좀 독한 술 마실 때도요.
 
말로만 떠들면 좀 감이 안오니까 사진을 몇 장 첨부할게요.
 
 
 
 
 
 
1.jpg
 
인셉션의 한 장면입니다.
코브와 임스가 창가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네요.
안주는...땅콩인 것 같습니다.
 
오른쪽의 흑형들은 무얼 마시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다들 최소한의 안주를 먹고 있어요.
 
 
 
 
 
 
 
 
 
 
 
2.jpg
 
 
미드나잇 인 파리의 한 장면입니다.
주인공과 마크 트웨인과 술자리.
음...와인 같아 보이죠?
역시 안주는 없고 쌩물만 있습니다.
 
분위기 좋네요. 조명도 좋고.
 
 
 
 
 
 
 
 
 
 
 
 
 
3.jpg
 
 
 
4.jpg
 
 
리미트리스의 한 장면이에요.
주인공과 약장사 역시 독한 술에 안주는 없습니다.
색감이 흐리고 회색 빛이 도는 이유는 영화 속에 나옵니다.
 
 
 
 
 
 
 
 
 
 
 
 
5.jpg
 
 
 
 
 
6.jpg
 

히든페이스 입니다.
주인공은 여자에게 차여 위스키?와 쌩얼음만 먹고 있어요.
 
 
 
 
 
 
 
 
이상 4편의 영화 속에서 '술'이 나오는 장면을 살펴보았슴다.
공통점은 음, 일반 술집이라기 보다는 PUB이나 BAR의 느낌이 나는 업장이구요.
안주를 거의 안 먹는 다는 점!
 
왜 안 먹을까요ㅠㅠ?
제가 안주 집착남이라서 그렇게 궁금한 건 아니고
좀 알고 싶네요.
 
안주가 나오면 영화의 분위기를 망쳐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정말 외국 사람들은 원래 저런 장소에서 저렇게 마시는 걸까요?
안주 없이 먹어도 속은 괜찮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