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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아메리칸 스나이퍼 마지막 장면이 뇌리에 넘 오랫동안 남네요.
게시물ID : movie_39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박귀신
추천 : 6
조회수 : 644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1/19 13:00:52
마지막 집을 나서는 남편을 바라보면서 문을 닫는 아내의 표정요..........
아...........
 
그렇게 죽을똥살똥 살아 돌아왔는데.... 너무 허망하게....
 
전 그게 실화인 줄도, 대략 줄거리도 전혀 모르고 보러 갔었거든요.
 
진짜... 아내 얼굴이 사라지고 글귀가 딱 뜨는데....
막 순간적으로 아내가 느꼈을 싸한 느낌이 저한테도 밀려오면서 빙의가 되가지고....
당장에 눈물이 쏟아질 거 같은 기분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전쟁 때문에 정신이 폐허가 된 남편을 힘들게 다시 내 사랑하는 남편으로 되돌려 놨는데....
아 진짜 개허망............ 극강슬픔... ㅠㅠ
 
그리고 지금도 생각나요... 그 촉은 오는데 설마하면서 문을 닫던 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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