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에 걸친 기나긴 시간동안 지루함 없이 보고 왔어요
정말 재밌어요 강한 임팩트 없이도 여운이 오래 남네요
마지막 정지화면으로 보여준 엔딩장면에 많은 감정이 휘몰아 치네요
갱단 소재의 영화임에도 총이 별로 등장하지 않고 인물간의 갈등이나 심리묘사 쪽에 이야기가 두드러져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특히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순간순간 장면들과 너무 잘 어울려서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가끔 아닐 때도 있었지만...
많은 배우들이 거쳐간 영화여서 더 놀랍기도 했어요
14살의 제니퍼 코넬리를 만나볼 수도 있어요 무려 데뷔작!!
정말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