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용은 기억이 나는데 출연 배우를 몰라서
찾아볼 수 가 없네요. 90년대 영화인가 그럴겁니다.
한 가족이 이사를 가는지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가족은 아빠, 엄마, 딸, 남동생(?이 있었는지 가물 가물)이었죠.
딸은 이제 갓 스무살이 넘었나 싶게 어렸는데 좀 자유분방해요.
그렇게 가족이 황량한 도로를 달리다가 주유소같은데에 내려서
식당에서 밥을 먹습니다.
그곳에 좀 멋있게 생긴 남자가 들어와요.
딸은 화장실에 가는데 그 화장실은 남녀공용이었죠.
멋있게 생긴 남자도 화장실에 들어오게 되고, 둘은 어색하게 눈을 마주칩니다.
서로 인사하다가 눈이 맞죠. 그리고 일을 치룹니다.
일을 마치고 화장실에서 나온 딸은 가족과 합류합니다.
가족은 다시 길을 가려고 하는데
그 멋있게 생긴 남자와 아버지가 무슨 이유인지 트러블이 생깁니다.
그뒤로 사건은 이상한 방향으로 가죠.
멋있게 생긴 남자가 사실 불량배였어요. 그 남자는 가족들을 괴롭힙니다.
아버지와 남자의 혈투가 벌어지죠.
남자는 결국 죽게 되나 그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