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로 작성해서 반말을 사용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협녀 : 칼의 기억

 일단 국내산 무협 영화치고 똥이 아닌 것이 드물다.

 협녀도 똥은 똥이다.

 근데 그래도 꽤 볼만한 똥이다.

 스토리 라인과 반전 코드 중요 부분의 액션 모두 좋았다.

 하지만 너무 마지막 장면을 만들기 위해서 달려간 것 같다.

 영상미와 분위기, 그리고 대사빨로 밀어붙이는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좋은 스토리를 좀 ㅂㅅ같이 연출했다.

 와이어 무협액션과 CG의 어설픔을 가리기 위해서

 액션신을 줄이고 포인트만 잡아준 것은 그래도 괜찮은 듯.

 하이라이트 부분의 액션 연출은 확실히 멋졌다.

 클라이막스의 액션이 저거 반만 따라갔어도 더 좋았을텐데.

 이게 좀 스포가 될 것 같은데...

준호가 나오는지도 몰랐는데, 비중이 꽤 크다.

 비중이 크고 무술이 뛰어난 ㅂㅅ역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