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음..... 큰일이네요...
저는 생각보다 별로 였는데, 오유엔 호평이 많아서 의견달기 조심스러움 ㅎㅎㅎ
제가 히어로 그 자체에 너무 큰 기대를 해서 그런지...
주인공이 개미들데리고 다니는거 말고 특별히 매력있는 능력도 있지 않고,
캐릭터가 가진 고유의 매력도 헐크, 캡아, 토르, 스타크 등과 비교할때... 너무 흐릿한거 같아요
유머러스한 부분을 너무 많이 넣으려 했던거 같고(특히 그 얼간이 3총사)
그리고 사실 어느 영화나 이런 설정은 하게 마련인데,
주인공과 미묘하게 갈등을 빚어 오다가 막판에 화해하는~
영화 중간중간엔 오히려 주인공을 괴롭히고 방해하는 그런 캐릭터
앤트맨에서는 그 역할(형사와, 핌박사 딸)이 왠지 좀.... 자꾸 불편하기만 했어요.
여러가지로 다소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