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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 친구 를 다시 봤습니다~
게시물ID : movie_50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누플즈
추천 : 0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06 18:25:06

 갑자기 친구가 보고 싶더라구요.. 다시보기로 봤는데 1200원이라 쿨하게 결재~

 예전에 봤을때랑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얼핏 듣기로 조폭미화영화란 오명을 쓰고 있던데

 지금 다시 봐도 조폭되면 가오만잡다 칼맞아 죽는다 이거지 조폭미화같지않아요..

 차라리 친구를 빙자한 일진미화 정도랄까..ㅋㅋ

 일단 시작하면서 궁금했던게 아역들 연기가 진짜 좋았는데 저 아역들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영화를 다시보면서 준석(유오성) 아버지 돌아가시는 장면 전에 그 누구로.. 이재용씬가.. 동수(장동건)가 빵에서 나오고

 찾아가서 어찌저찌 얘기하다 돈주면서 필요할끼다~ 하는데 그게 장례식 부조금 내라는건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땐 설마 동수가 준석이

 아버지를 봐(?) 버리진 않았을테고..

 그리고 동수가 마이뭇다 아이가 하면서 칼맞는데.. 부하들이 배신한거 아니면 위에 시켜서 한것일텐데..

 하와이 가니마니 하는 장면에서 준석이를 보내줘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준석이가 자기가 시켜서 했다고 법정에서 말하고 교도소에서 상택이한테

 쪽팔리서 라고 하는데 동수가 부하들한테 배신당해서 죽었다는걸 쪽팔리니까 그렇게 해준거라고도 하더라고요.. 


 어찌됐든 다시보니 또 재밌고 안보이던게 보이네요~

 그리고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생각 나면 친구 한번 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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