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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51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멜6★
추천 : 1
조회수 : 8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11 00:44:33
상영관이 얼마 없더라고요. 운이 좋았음.
본 소감을 말하자면, 꽤 긴장을 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보고 나니 힘이 쭉 빠지더라고요. 심지어 그냥 차가 굴러가기만 해도 쫄아서ㅋㅋㅋ
주인공이 원칙주의자라 보는내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것치곤 노우노우 만 하지, 걍 끌려다니기만 했지만서도.
사실 영화 진주인공은 그 검사출신 남자같았어요.
잘 생각해보면, 첨부터 끝까지 정의만을 관철하느냐.
아니면 중간에 어느정도 구리더라도, 결과적으로 지금보다는 차라리 나은 환경을 만드느냐 정도의 차이겠네요.
그런데 그렇다고 치더라도 나쁜놈들이 너무 나쁜놈들이라(...)
그닥 케이트한테 공감이 안됨.
염산에 담가죽인 너 딸래미 기억난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었어ㅎㅎ 하고 말하는데 총만 쏴서 죽인게 참 자비롭죠.
결론은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첨부터 끝까지 우당탕쿵쾅을 원한다면 안맞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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