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내용이 기억안나고요
정말 십수년전에 티비로 본것같아요
공영방송인데 자막이었던것같구요
단 한 장면이 기억이 나는데
어떤 남자가 침침한 방에 들어가서 여자와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구석에 있는 사람처럼 생긴 모양의 형체가 있는데
남주가 그걸보고 너가 만든거야?? 라는 늬앙스로 얘기 했었어요(제기억에 이건 여자가 만든 인형같은거였습니다. 근데뭔가 질척한 느낌? 표면이 해양생물같은느낌이었어요)
여튼 여자가 맞다는식으로 얘기해서 그 형체를 보는데
갑자기 눈을 깜빡였던가 식으로 살아있는걸 보여줬습니다(되게 재수없던 장면이에요 )
이장면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ㅜㅜ 도대체 무슨 영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