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영화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오래돼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데...

 

젊고 잘생긴 교사?출신의 남자가 워싱턴에 와서 국회의원이 되어

 

(그러나 사실은 웃대가리들이 얼굴마담으로 밀어주었던 것)

 

부패에 맞서 싸운다는 고전영화 입니다. (1939년작)

 

주인공 스미스씨는 뒤늦게 자신이 허수아비였음을 알게 되고,

 

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려 합니다.

 

부당한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이용해 기진맥진할 때까지 버티는 장면은 정말 안쓰럽더군요.

 

이 사실을 알게 된 시민들은 그를 열렬히 지지하지만

 

상대방은 스미스를 지쳐서 끌어내리기 위해 온갖 비열한 수를 총 동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서 블로그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마지막이 너무 영화적인 결말이긴 하지만 (헬조선엔 양심선언같은 거 없음이야~) 그 과정이 감동적이었습니다.

 

1989년에 미국 100대 필름 문화재로 지정된 영화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