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인물들의 배경지식을 아는 사람들에게는그런대로 괜찮은데, 가벼운 마음으로 뭔가 때려부수는 액션영화라고만 생각하고 본사람들은 실망이 클듯...

크립토나이트가 가까이있으면 왜 슈퍼맨이 힘을 못쓰는지도 자세히 설명 안해주고,
플래쉬 아쿠아맨 사이보그 등도  얘들이 왜 뜬금없이 잠시 화면에 나오는지...
꿈속에서 나온사람이 플래쉬인지도 모를꺼고...
로빈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망토에 대해서 아무런 느낌도 안가졌을테고...

감독이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불친절했던거 같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배경을 알던 나는 많이 잼나게 봤네요~~~~
주위 평가들에 대해 너무 믿지 마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