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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제들]에서 이상했던 점.
게시물ID :
movie_6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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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酒袋飯囊
★
추천 :
0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10 23:28:46
영화 시작 전 크레딧에 '우정사업본부'(그러니까 '우체국')이 투자사로 나오는데
정작 영화에서는 경쟁사인 DHL이 당당하게 나옵니다.
우체국이 돈을 시원찮게 준 것일 까요. 아님 세종시에 있다보니 영화 제작에 제대로 관여 못 한 걸까요.
충분히 우체국 국제특송 EMS가 등장할 법도 한데. 마귀가 우체국 하나(하다못해 우체통이라도) 박살낼 수도 있고.
그것도 아니면 무당이 우표를 부적처럼 쓴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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