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이 2시간반정도 되는데.

끊임없는 사건에 자극적인 장면들도 더해져서

보다보면 어느새 끝났네 이런느낌

배우들 연기는 매우 탄탄합니다. 

구멍이 없어요.

온갖 욕망이 뒤끓는 아수라장이 여기구나 싶더군요.

다만 스토리라는 부분에서는 뭔가 아쉽네요

아수라장을 보여주기 위해 너무 막가는 듯한 느낌.

"이게 말이돼?"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부족해요. 뭔가가.

한획을 그을만한 작품이 되기위해서는 뭐가 더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어요.

그걸 표현하지 못하는게 영알못의 한계인거 같습니다.

어쨌건 한줄평은 많은 기대를 안하면 볼만한 영화. 정도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