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개봉할 '레드 터틀' 인데...
남자 주인공이 심지어 무인도에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으로 변한 거북이와 눈이 맞아 자식 낳고 오손도손 살아감....
생길넘은 무인도에 떨어져도 생김....
영화는 정말 이쁘고 잔잔합니다...보고나면 여운이 탁 남고...
쏠로들은 '무인도에 있는넘도 연애하는데 나는 여지껏 뭐하고 있나...' 하는 회한을 느끼게 해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