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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은 가고 정유년이 오는
게시물ID : movie_63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1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2 01:50:10















※주의※

- 12월 개봉작 및 최근 상영작들에 대한 한줄평과 별점들입니다.
해당 영화들에 대한 평가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초인, Overman>
감독 : 서은영
출연 : 채서진, 김정현

* 진중하고 싱그러운 단편소설 하나 읽은 듯 하다.

별점 : ★★☆








<벤허, Ben-Hur>
감독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출연 : 잭 휴스턴, 모건 프리먼, 토비 켑벨

* 고전 리메이크가 위험부담이 많은 이유.

별점 : ★☆








<마이 리틀 자이언트, The BFG>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마크 라이런스, 루비 반힐

* 아직까지 동심의 꿈을 꾸는 스필버그.

별점 : ★★★☆








<미씽: 사라진 여자, MISSING>
감독 : 이언희
출연 : 엄지원, 공효진

* 약자이면서 주체인 여성을 다룰때의 불균형.

별점 : ★★☆








<잭 리처: 네버 고백, Jack Reacher: Never Go Back>
감독 : 에드워드 즈윅
출연 : 톰 크루즈, 코비 스멀더스, 다니카 야로쉬

* 톰 크루즈가 펄펄하다는 정도만 확인.

별점 : ★★








<나, 다니엘 블레이크, I, Daniel Blake>
감독 : 켄 로치
출연 : 데이브 존스, 헤일리 스콰이어

* 켄 로치, 당신을 응원합니다!

별점 : ★★★☆








<판도라, Pandora>
감독 : 박정우
출연 : 김남길, 김주현, 정진영, 김영애, 문정희

* 정보 전달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이 기능하지 못한다.

별점 : ★★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Will You Be There?>
감독 : 홍지영
출연 :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

* 영화적이지만 결국 각색과 연출의 문제.

별점 : ★★☆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The Beat That My Heart Skipped, De Battre Mon Coeur S'Est Arrete>
감독 : 자크 오디아르
출연 : 로망 뒤리스, 닐스 아르스트럽, 조나단 자카이, 질 코엔, 린당 팜

* 살아있음을 느끼는, 예술로 다시 건너뛴 박동.

별점 : ★★★★








<마스터, Master>
감독 : 조의석
출연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진경, 오달수

* 설계에 비해 디테일이 부족한 실정.

별점 : ★★☆








<씽, Sing>
감독 : 가스 제닝스
출연 :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토리 켈리

* '주토피아'의 신나는 오디션 버전.

별점 :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A Star Wars Story>
감독 : 가렛 에드워즈
출연 : 펠리시티 존스, 디에고 루나, 매즈 미켈슨, 리즈 아메드, 포레스트 휘태커, 견자단, 강문

* 독립적이기도 하고 연계성을 가지기도 한 단단한 고리.

별점 : ★★★☆








<위켄즈, Weekends>
감독 : 이동하
출연 : G_Voice

* 당찬 걸음과 용기가 울려퍼지길.

별점 : ★★★








<라라랜드, La La Land>
감독 : 데미언 셔젤
출연 :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존 레전드, J.K. 시몬즈

* 반짝이며 사라지는 황홀한 꿈같은 사계절의 무대.

별점 : ★★★★★



- 2017년 정유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새해 첫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ㅎㅎ

저는 2016년 마지막날 마지막 영화를
'위켄즈'라는 영화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상영관이 많지 않아 독립영화관에서 보았는데
우연찮게 GV가 있어 깜작 놀랐습니다.
(넵, 알고 간것은 아닙니다 ㅋㅋ)

동성애 다큐멘터리라는 흔치 않은 장르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시종 유쾌하고 당당하게
모습을 비추는 G.Voice 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GV행사에서 실제로도 뵈었는데
성소수자들의 인권적인 문제나 영화에 참여했던 당시의 생각
그리고 개인적인 부분들 까지 무척이나 진솔하고도
당차게 (때로는 부끄럽게 ^^)의견을 피력해주셔서
좋은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시간을 보내어 참으로 좋았습니다 ^^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감독님 포함 G_Voice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좋은말씀 감사했습니다~)


2016년은 참으로 병신(丙申)년의 해였지요.
(아이러니 하게도 16년은 개인적으로 2013년 이후에
좋은 영화들이 참으로 많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야구에서는 위기뒤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2017년 정유(丁酉)년은 닭의 해이니 만큼
앞으로 2년이 잘 잡히길 바라며 희망 가득찬 한 해였으면 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__)



















<1월 개봉예정작>





<공조, 共助>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your name>








<녹터널 애니멀스, Nocturnal Animals>








<단지 세상의 끝, Juste la fin du monde, It’s Only the End of the World>








<더 킹, The King>








<매기스 플랜, Maggie's Plan>








<모아나, Moana>








<사랑의 시대, Kollektivet, The Commune>








<사랑하기 때문에, BECAUSE I LOVE YOU>








<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얼라이드, Allied>








<여교사, MISBEHAVIOR>








<재키, Jackie>








<패신저스, Passengers>




BGM : 라라랜드 OST - Epilogue(Justin Hurwitz, 네이버 블로그: 한마루)
정보 : 네이버 영화
사진 : 네이버 영화
출처 웃대 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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