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ㄹ혜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김소진이란 여배우의 발견에 엄지 척!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등 굵직한 배우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류준열에 감탄만 나오더군요 때가 때인 만큼 개봉 시기를 잘 잡기도 했지만, 영화 자체도 재밌습니다 결말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투표 독려 엔딩이랄까? 왕은 기득권이 아닌 지금 이 영화를 보고 있는 당신들이다! 그러니 투표해라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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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모두가 예상하는 그런 영화에요 예상한대로 스토리가 흘러가고, 예상대로 결말이 나요 유해진은 웃기고, 현빈은 멋있습니다 의외로 이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윤아입니다 나오는 모든 장면에서 웃음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극에 자연스레 녹아 들어서 불편함이 없습니다(백수로 나오는데도 비주얼은 할 말이 없습니다) 액션은 여지껏 나온 한국 액션 영화 중 최고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액션은 용의자, 아저씨보다 나았으며, 베를린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복잡한 시국에 아무 생각없이 즐기고 싶으시다면 나쁘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