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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을 보고.
게시물ID : movie_64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아민
추천 : 0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2 02:53:59
드라마 한 편 본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영화 내용은 여까지)

초반엔 오른쪽 두 번째 여자분이 핸드폰을 킨 것이 느껴지더군요...

두 차례가 되니 그 분 친구인 오른쪽 여자분이 제재(?)를 하더이다.

어느 순간부터 오른쪽 두번째 여자분이 쉼없이 자신의 친구에게 속닥거리기 시작합니다.

긴 시간을 속닥입니다.

내타일까봐 쫄았는데 영화가 재미 없다는 내용이더이다.

긴 시간을 그렇게 속닥이다가 쉬다가 속닥이다가 쉬다가. 영화가 재미 없다는 이야기를 그렇게 길게, 그것도 극장에서

자신의 친구에게 어필을 할 수 있는 친구를 둔 제 오른쪽 여성분. 애도...

저도 재미없는 영화를 보면 지인에게, 영화가 재미없음을 어필하곤 했는데

깨달음이 오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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