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대를 많이했습니다 정우성 조인성 조합보단 한재림 감독이라서 관상의 그 감독이라서 관상에 감동 반만줘도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으니.... 일단 정우성 조인성 연기는 좋습니다 정우성은 감시자들에 연기와 비슷하고 조인성은 비열한거리+드라마 피아노 연기와 비슷합니다 배성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 코드를 주고요 아마 대한민국 조연들은 다모아둔듯... 문제는 류준열... 마스터에 김우빈정도만해도 민폐라 생각이 안들텐데 아무리 좋게봐도 20대 얼굴에 20대 연기력인데 아주 분위기 깊고 심오한 연기를 보여줘야되는데 나올때마다 눈에 힘주고 나 연기한다 나 지금 분노연기한다!!라는 뉘앙스가 너무 풍기는 바람에... 아마 연기력보단 미스케스팅인듯... 누가 봐도 그자리는 조인성나이급이나 정우성또레급이 해야맞는거죠...(신선함으로 할수있는 역활은 아니였기에) 아무튼 엄청난 미스 캐스팅이고 마지막은 극장내 있는 사람들 절반이 어휴....하는정도.... 그외 나머지 연출력이나 스토리는 불만은없습니다 현시국에 가장 잘어울리는 영화라 생각되고 아마 외압아닌 외압이 들어갈뻔한 영화였던거 같네요... 류준열만아니면 마스터 보다 재밌게 볼뻔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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