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하네요. 역시 올리버스톤임.
근데 지난주 파파이스에서 광고 본거 같은데 벌써 상영관 하나에 하루 한번밖에 안하네요.
스노든이 어떻게 해서 결심을 하게 됐는지, 어떻게 방대한 자료를 빼올수 있었는지가 자세히 나옵니다.
국정원이 저거 반만한다고 해도 사생활 전부 들여다 보고 있다는 얘기네요. 물론 그럴 능력도 없는것들이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것은 가디언지 기자가 편집장을 몰아 붙이고 편집장이 자존심 상해서 발끈하는 장면이네요.
전통있는 언론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본것 같습니다.
역시 사회를 바꾸는것은 내부자의 양심인것같습니다. 대개는 조여옥 대위같은 사람들이라 국가 범죄가 유지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