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이 점점 늙고 기능이 퇴화 되고 회복이 느려지는건
아다만티늄 중독 때문이란건 알겠는데

자비에 교수에 대한 얘기랑 돌연변이가 사라진 이유가
너무 훅훅 지나가서 혼란스럽네요.

단순히 자비에가 늙고 치매가 와서 발작 일으킨게 다인가요??
1년 전에 발작으로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하고 
그 사실에 괴로워 하니깐 로건이 그거 모르게 할라고 
자꾸 약 먹이고 그게 다에요? 이해는 가는데 똥 덜 닦은 기분,,

글고 돌연변이가 다 사라진건 왜 때문이죠??
중간중간 대화를 보면 칼리반이 과거 돌연변이 찾는데 
조금 협조 했단건 알겠도

그 돌연변이 개조한 집단에서 뭔가 수작 부린건 알겠는데
그래봐야 평범한 인간 집단이잖아요.
아무리 돌연변이가 어디 있는지 찾아낸다 한들
씨를 말릴 수 있었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씨를 말렸으면서 
로건을 발견했으면 바로 제거 했어야지 협조하라고 떠보는건 뭔지

게다가 더 이상 태어나지 않는 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돌연변이만 돌연변이 낳는게 아닌데
돌리연변이 죽인다고 돌연변이가 안태어날리도 없자나요?

영화는 진짜 재밌게 봤는데
중간에 화장실가면서 뭘 놓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