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벨로 분한 엠마왓슨도

특유의 동화적 색채와 영상미도

처음 시작부터 마지막 스크롤이 올라가는 그 순간까지도

단 한장면도 버릴 것 없이 다 좋았다

내 인생영화라고 말하고 다니는 라라랜드의 미아가

엠마왓슨이 였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란 생각을

끝까지 지울 수는 없겠지만

이것 때문에 반려 했단건 충분히 다행이다

최소한 굴러들어온 복을 차고 쪽박을 선택한건 아닌듯 해서.

ps.야수가 왕자보다 잘생긴건 유일한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