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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루시(LUCY) 이런 영화들이 요새 인기인가요?
게시물ID : movie_65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뜨끔
추천 : 4/4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28 03:11:14
저는 해리 포터나 스타워즈 456 편처럼, 공감할 수 있는 주인공이 있고 주인공에게 닥치는 역경이 있으며
 
지혜, 동료애, 아니면 그냥 쩌는 능력으로 그것들을 극복 하거나 아니면 극복하지 못 하는 대신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하는
 
시나리오를 가진 작품이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아주 전통적인 시나리오 작법에도 나와 있죠)
 
 
뭔가 요새는 시나리오인지 아니면 (자기가 생각해낸) 쩌는 세계관을 표현하고 싶은건지 모르는 영화들이 몇몇 나오더라고요
 
루시는 중간부터 인간을 초월하면서 주인공 시점이 모건 프리먼의 시점으로 옮겨가 버리고..
 
23 아이덴티티도 좀 대략난감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엔딩 크레딧이 올라왔을 때 허무하다는 느낌이 밀려왔습니다
 
 
비슷한 영화로 리미트리스란 영화가 있었는데 이쪽은 훨씬 나았습니다 적어도 주인공에게 약이 떨어질때마다 다시 무능력한
 
사람으로 돌아가는 등 위기가 있었고 그래서 훨씬 인간적이고 공감 가능했죠
(그런데 리미트리스는 별로 안팔렸고 루시는 꽤 흥행했다고 하니 여기서 한번 더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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