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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포함]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 얼마나 더 쎄질 작정인가
게시물ID : movie_66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소군
추천 : 3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13 14:46:58
(+)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영화를 관람하실 분이라면 읽지않기를 권합니다.

(-) 모바일로 작성하여 반말체를 사용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분노의 질주 여덞번째 시리즈가 개봉했다.

짐작컨데 남성의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액션 영화를 기대하는 영화팬들에게는 올 상반기 블록버스터 중 가장 기대하던 영화였을 것이다.

정말 대단한 시리즈이다.

항상 이 정도면 진짜 강함이라는 액션의 끝을 보여주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면 다음작은 더욱더 강해져서 돌아온다.

4편 오리지널에서 유조차를 뒤엎는 오프닝

5편 리우에서 대형금고를 끌고 달리는 추격전

6편은 말이 필요없는 탱크 던지기

7편은 차량 스카이다이빙과 고층 빌딩 점프

이 시리즈가 어디까지 갈까라는 궁금증을

더 익스트림은 트레일러에서 잠수함이 나오면서 '이런 미친 ㅋㅋㅋ'이라는 감탄사를 터트리게 만들어줬다.

일단 영화는 언제나 그렇듯이 미친 액션성으로 관객을 상영시간 내내 즐겁게 해준다.

전작이 악당이었던 제이슨 스테덤(데카드 쇼)가 동료로 합류를 한다.

5편에서 등장한 드웨인 존슨(홉스)가 이미 패밀리가 된 점을 본다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계의 드래곤볼인가? 아님 원피스? 가족을 가장 중요시하니까 빈 디젤은 흰수염인가 ㅋㅋ

아무튼 무수히 많은 빡빡이들을 가족으로 영입하고 있으며

이번엔 매드맥스의 히로인 샤를로즈 테른(사이퍼)이 적으로 등장했다.

아주 쎈캐란 쎈캐는 싹다 출연시킬 모양이다.
- 하긴 원더우먼이 남친 구하다 죽어나간 동네니까.

거기에 이번 편의 이야기를 이어가게 해준 엘레나를 포함한 지나간 시리즈의 추억의 캐릭터들이 다시 얼굴을 비추며 즐거움을 더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부분이 조금 아쉬웠던 7편보다 내용도 더 탄탄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기대를 하고 기다린 작품인만큼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앞서도 적었지만 트레일러를 보면서 기대감을 더욱더 키웠지만, 트레일러에서 잠수함을 보여주지 않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빙하를 뚫고 올라오는 장면은 보여주지 않았어야지 않을까 생각한다.

극장에서 사전광고에서도 많이 때려준 장면이다보니 마지막 부분에 임팩트가 감소한 기분을 지우기 힘들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장 멋졌던 부분은 뉴욕 시가지에서 좀비카들의 습격이 압권이었다.

그리고 교도소에서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테덤의 액션, 그리고 후반부 제이슨 스테덤의 액션도 눈 부시다.

빈 디젤이 악역을 하다보니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테덤의 활약이 보다 눈부시다.

이걸로 분노의 질주는 3강 체제를 구축한 듯.

덕분에 미셸 로드리게즈(레티)는 좀 쩌리가 된...
- 이 누나는 피부 관리 좀해야겠다. 나이 먹으면서 매력이 점점 떨어진다.

아무튼 금주 극장가를 휩쓸기에는 충분한 블록버스터이다.

모름지기 블록버스터라면 이래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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