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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반대 <파란나비효과>,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게시물ID : movie_66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7 13:23:01


‘사드’(THAAD) 배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한민국을 들쑤셔놓은 뜨거운 감자 ‘사드’ 논쟁이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졌다. 27일 개막되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에서 소개되는 <파란나비효과>(감독 박문칠)는 경상북도 성주 군민의 사드배치 반대투쟁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말한다.

<파란나비효과>를 배급하는 인디플러그는 이 영화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휘두른 국가폭력 중 하나인 ‘사드 배치’에 관한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로, 2016년 7월 13일 사드(THAAD) 배치 최적지로 경북 성주가 결정되며 시작된 성주의 사드배치 반대 투쟁을 온전히 담았다.”며 “특히, <파란나비효과>는 이 투쟁의 중심에 선 성주 여성들의 목소리로 ‘사드 배치’에 대한 의견을 펼치며, 성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어느 땅에도 필요 없는 무기 사드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파란나비’는 성주 군민들이 사드 문제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만든 상징물로 이번 영화를 통해 본격적인 파란나비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파란나비효과>는 정치의식이 전무했던 평범한 사람들이 개인적 영역에서 다수의 선을 위한 공동체의 영역으로 관심을 옮기게 되는 과정을 차분하게 따라가는 과정에서 그들의 일상적 삶의 세세한 관찰을 얹어놓음으로써 친밀감을 준다. 당연한 얘기지만 정치는 저 먼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일상을 관통하는 테마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해준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3번 공개되는 <파란나비효과>는 올 상반기 극장개봉예정이다. 
출처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438&aid=000001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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