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로 작성하여 반말체를 사용하였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단 이건 명확하게 말하고 시작하겠다.

나는 현재 민주당과 문재인을 지지한다.

2012년 대선에서도 문재인을 지지했다.

나는 스물이 넘은 이후 내가 가진 투표권을 포기한 적이 없다.

그리고 주변에는 항상 투표를 하라고 권한다.

그러나 결코 한번도 누구를 뽑으라고 강요를 한 적은 없다.

그가 생각하는 그 누구를 뽑더라도, 가능한한 자신에게 이득이 될만한 후보에게 표를 던지라고 한다.

또한, 기권표를 던지더라도 투표만큼은 하라고 권하는 사람이다.

바로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며 투표권이 국민이 가지는 가장 강력한 총알이라 믿기 때문이다.

더 플랜은 현재 우리 나라의 개표 시스템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밝혀내었다.

이것은 결코 좌우 이념의 문제가 아니다.

이 영화가 지난 대선이 부정 투표임을 밝히려는 영화라고 생각하는가?

더 플랜은 지난 대선에서 발생한 의혹을 4년여에 걸쳐 파헤쳐서 당신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되찾아야함을 알려주는 영화이다.

그 누군가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개표를 조작할 수 있다고 할 때

그 조작으로 자신이 원하는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그게 당신에게 이득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그 순간 당신은 자신이 가진 총알을 다른이에게 건내준 것이다.

그가 과연 언제까지 당신의 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