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감상평입니다.
후에 본편에 관한 이야기를 해도 된다 싶을때 재미지게 함 썰을 풀어볼께요ㅋㄷㅋㄷ
1편은 그 자체로 훌륭했지만, 2편으로 인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라는 작품이 온전히 완전해진 느낌입니다. 
1편이 무언가를 잃고 상처받은 이들이 뭉쳐 가족이 탄생하는 과정을 그렸다면, 2편은 그런 관계를 1편의 떡밥을 차근히 풀어가며 무르익혔다고 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적절하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