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영화보다 멘탈 터지고 울분이 터지고
눈물이 어느정도 말랐다고 생각한 30중반 아재인데
눈물이 터지네요. 분노와 슬픔이 동시에 밀려옵니다
왠만한 멘탈 아니면 이 영화 보기 힘들꺼 같습니다
왕따, 학생 성폭력, 장애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처절한 무시, 가진자가 없는자에 대한 무시.
우리 사회 민낯을 너무 노골적으로 보여주는데
환장하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주인공이 여배우인데 멘탈 대단한거 같아요...
제가 배우라면 이런역할 못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