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아웃 보고왔습니다.
아 후기를 적기전에 저는 설정이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복선과 이야기들이 모두 이해되는 선안에서 해석되는 그런거요.
스릴러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어어어어엄청나게 기대했습니다.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와 연출 연기력!!!은 매우매우매우 좋았어요 ㅋㅋ 몰입도도 좋고 속도감도좋고 개그감도 ㅋㅋㅋ
놀라는 와중에서도 ㅋㅋㅋ 그렇게 웃을수 있다닠ㅋ
아 근데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좀..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러한 구멍에 대한 해명이 영화에서 전달이 되지 않은 것은 분명합니다.
으으음 제 나름대로 묘사하자면... 과연 소설로 이 시나리오를 썼을때 보이는 설정구멍들에 대해 독자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물론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그런 구멍들에 의해 가려지는 것은 아니지만 딱 이야기의 모든것이 설명가능한 것을 원하는 저로써는 좀 아쉬웠습니다.
그러한 구멍에 대해서는 여기 적지는 스포의 위험성때문에 적지는 않겠습니다.
그래도 분위기랑 신선한 얼굴들 전개의 시원함 때문에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7.5/10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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