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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포] 겟아웃 잡설과 개인적 해석들
게시물ID : movie_66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dia(가입:2011-07-06 방문:2064)
추천 : 9
조회수 : 16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5/20 0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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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겟아웃 보고 집에와서
핸드폰으로 두서없이 씁니다.
오타와 이상한 문장들이 많을거에요 ㅠㅠ

안보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뒤로가기해주세영!!!














  마지막 경고에요! 스포있음 스포주의!!!









겟아웃 여운이 많이 남아 몇가지 생각이나 해석, 썰 등을 적어봅니다!
다른 사이트를 참고한 것도 많습니당 



 * 감독이 말한 삭제된 장면에서 로즈(여주)는 본인도 고등학교 시절에 엄마에 의해 최면에 걸린적이 있음을 드러냅니다. 크리스가 낌새를 눈치챈 후로 표정이 유독 일관되고 굳어있는 건, 로즈 역시 사실은 최면에 걸려있는 건 아닌가 하는 설이 나오더군요.  

 ( 삭제컷 ; http://m.huffpost.com/us/entry/us_591dbc8fe4b094cdba51f3d0)



 * 로즈가 크리스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희생자를 물색하며 마시던 흰 우유. 그 흰 우유야말로 여태 많은 흑인을 끌어들이고 인종차별에 항의하던 로즈가 사실은 백인 우월주의의 끝판왕임을 드러낸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마시는 음료라고 하기엔 꽤 확대컷을 해줬던것 같아요.


  * 왈터가 뛰었던 이유 ; 이 분은 로즈의 할아버지가 이식된 상태로, 극중 초반에 로즈의 아버지가 할아버님 사진을 보여주며 달리기 경주에서 흑인에게 져서 2등으로 밀렸다는 말을 합니다. 

그로 인해 다른 육체를 갖고도 계속해서 달리기를 했던 것이죠.



 * 사슴 = 흑인들 / 이건 정말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여기서 사슴은 중요한 심볼로서 작용한다고 느꼈는데,

처음에 로즈와 크리스가 들이받은 사슴은, 크리스에게 있어서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 로즈에게는 그저 귀찮은 것일 뿐이죠. 또한, 로즈의 아버지는 사슴이 너무 많으며 다 잡거나 죽이고싶디는 뉘앙스의 말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를 세뇌시키던 방에 박제된 사슴은 말 그대로 의지로 움직일 수 없는 박제된 흑인들을 뜻하는 것 같아 섬뜩했습니다.  

*스와힐리? 노래
극 시작과 끝날 때 나오는 노래가 같길래 찾아보니, 스와힐리어로 된 노래? 라는 것 같은데, 가사가 ... 조상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나쁜 일이 생기고 있다, 도망쳐라! 등등의 뜻이라고 하네요.


 *  picking cotton
흑인이 노예로 팔리던 시절, 목화밭에서 picking cotton(목화를 따는) 을 하며 신분상승이나 노예로서의 생활을 청산하길 희망했죠. 살기위해서 말입니다.  크리스 역시 살기 위해 picking cotton 합니다. 


* 조지나와 왈터 ; 원래 이 둘은 로즈의 할머니 할아버지을 돌봐주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로즈의 아버지는 이 두분이 돌아가셨을 때 차마 보낼 수가 없었다고 말하죠. 그래서 보내지 않은겁니다. 

   
 생각을 정리하며 찾다보니, 역시 비슷하게 느낀 분들도 많더군요. 최근에 본 영화중에 가장 몰입도 높고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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