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신작 다큐멘터리 ‘화씨 11/9’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칸국제영화제에서 실체를 드러냈다. 작은 사진은 이 다큐 제작발표회 때 입구에 설치돼 있던 포스터.
마이클 무어, 칸에서 새 다큐 공개 … 세계 미디어 중 본보 단독 취재
‘화씨 11/9’ 제작 공식발표
예고편 상영후 화상 인터뷰
“뉴욕 작업실서 망원경으로
트럼프타워 지켜보며 일해”
후반작업 비밀리에 진행 중
美 9~10월·韓 하반기 개봉
미국 사회를 비판하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마이클 무어 감독이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신작 ‘화씨 11/9’(Fahrenheit 11/9)의 실체를 최초로 공개했다. 칸영화제 필름마켓에서 한 한국 수입사가 이 영화의 국내 판권을 사 올 하반기 국내에서도 이 다큐를 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