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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킹아서 . 게임 수준에서 그친 영화
게시물ID : movie_67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들어드림
추천 : 1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5 00:02:26
킹아서를 보고 왔습니다.
 
일단 경력이 있는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장면 장면들이 많이 끊깁니다.
 
뜬금없는 OST가 갑자기 튀어나오고 사라지며 설명이 불친절한 구석이 많지만 그냥저냥 이해할만해서 넘어가더군요.
 
무엇보다.... 후반으로 가면갈수록 게임 트레일러 처럼 보여집니다.
 
뭐라고 설명해야하지....일단 악당이 부실합니다. 물론 주드로의 포스와 연기력은 깔게 없습니다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중간중간 계속 끊어먹기 때문에 왜저런 악당이 되는지 이해가 당최안되며...
 
액션씬마다 계속 게임 트레일러식 CG액션들과 슬로우 모션들이 난무합니다.
 
 
감독이 어떤의도로 액션씬을 짰는지는 이해가가는데 문제는 그게 돋보이지가  않습니다. 이상한 CG처리에 배우는 보이지도 않고
 
게임식 앤션으로 박진감과 스타일리쉬한 동작이 나와야 하는데 그것도없고 뭔 먼지만 많아서 사실상 배우형체도 알아보기 힘듭니다.
 
색과 빛조절도 못한 부분이 눈에 보입니다. 후반전투씬에선 둘이 뭐하는지 구분도 안되더군요.
 
 
다만 주드로의 악역은 확실히 돋보이고 매력적입니다. 악역에 좀더 무게를 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남습니다
 
그리고 아서도 매력적으로 나오더군요. 캐릭터도 잘살렸었고...다만 급진적인 스토리와 엉성한 악당과 상황에 따로놉니다
 
주인공하고 배경하고 전혀 안맞아요
 
그냥 감독이 있는 돈 다써서 CG영화를 시도해보았으나 실패작이된 작품인 듯한 느낌입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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