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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을 뒤늦게 봤습니다.
게시물ID : movie_67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간산책
추천 : 6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07 10:38:54

어제 비도 오고 기분이 센티멘탈 해졌길래 영화나 한편 볼까라며

예전에 산 블루레이를 뒤적이던 중 사놓고 비닐도 안벋긴 장화홍련이 눈에 띄었습니다.

웰메이드라고 소문이 난 영화라 무작정 사놓은거 였습니다.

예전 영화이긴 하지만 처음 보는 입장에서는 지금 봐도 손색이 없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놀랠킬려고 일부러 넣어둔 고음의 사운드가 거슬리긴 했는데...

스토리 진행이 좋았습니다.

보면서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그리고 임수정씨 미모가 너무 쩔었다는 점.... 보는내내 무서운데 임수정씨가 너무 이뻐서

눈을 땔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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