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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루"를 보고 (스포가 없을 수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게시물ID : movie_67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건뭥미
추천 : 2
조회수 : 7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18 01: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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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 정도전 선생을 협박하는 삼한제일검 이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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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가 다섯" 이연태 역으로 알게된 배우 신혜선, 비중이 적어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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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횡단보도를 건널 땐 헤드폰을 벗읍시다>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4427

비록 영화계에서는 안흥행보증수표(조선명탐정 등 제외)인 김명민 본좌이지만..

역시나 시사회 후 평론가 평이 박하지만...

"질기다, 신인들의 고물닦이" ★- 박평식
"재미를 광속구로 던지다가 너무 일찍 지친다" ★☆ - 김현수

그래서 기대를 하나도 안 하고 보았는데요, 나름 만족스럽게 보았습니다.


1. 사건 스케일이 작아서 "예고편이 다일 거다"는 촌평이 어느 정도 들어맞기는 했는데요,

상영시간이 짧아서 (고작 1시간 반) 그놈의 타임 루프에 관객들이 질리기 직전에 쓱쓱 넘어갑니다.

2. 최근 한국 영화답게 신파 몇 그램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감정과잉으로 가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3. "쉽게 해결될 일을 바보같이 질질 끈다"는 평이 보였습니다.

...저도 바보라서 정말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상영시간 동안 해야 할 일을 차례대로 해 나간 것 같았습니다.

4. 주연 배우들 연기야 좋으니 더 언급 안 해도 되겠죠.

5. 상영 시간이 짧아서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이 소재로 질질 끌지 않아서 적절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야기를 질질 안 끌고 제 속도로 쭈욱 달려가서 좋았고요, 다만 볼륨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정가 다 주고 보기에는 좀 아깝습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 (명민좌 샤이 팬심으로 ★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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